ERC와 함께 동행 중( 서산예천점 개설후기)

서산예천점 0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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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서산에서 ERC공부방을 만 2년째 운영중입니다.

어학원과 과외등으로 유치, 초등, 중등을 10년 이상 지도하다가 둘째 아이 출산으로 공백기를 가졌지만,

ERC를 만나 다시 워킹맘으로 바쁘고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학원에서 근무하던시절, 평균 한반에 7~8명의 아이들의 숙제검사와 바쁜 수업스케쥴에 쫒기며 눈한번 제대로 맞춰주지 못하고,

힘들에 몰아붙이던 기억 때문에, 제 아이는 학원에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언어능력이 우수한 몇 아이들 빼고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단어외우기와 관심도 없는 리딩서들을 붙들고,

어를 즐거워하기는 커녕 간신히 버티기식으로 수업을 하고 가던 모습을 제 아이에게서는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아이에게 영어원서를 읽어주고 CD를 들려주고 있었고, 그렇게 영어독서의 힘을 알아가는 중에 알게된 ERC는, 딱 저를 위해 준비된 맞춤 프로그램있었습니다.

다독만으로는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충해주는 워크북과 자료들을 처음 본 순간 반해서, 공부방은 잘 안되더라도 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한데, 이제는 제법 많아진 학생들 덕분에 시간을 쪼개며 바쁘게 수업하느라, 제 아이들이 살짝 뒷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일을 쉬다가 다시 시작하는 저에게는, 본사에서 진행되는 교수자료 교육과 기타 교육 관련 세미나들이

다시 수업의 감을 찾는것과 부모님들과의 상담 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내용 자체도 당연히 유익했지만, 그 곳에서 만나는 실력있는 동료, 선배 선생님들의 교수노하우와 운영경험담을 공유하는 것 또한,

그 자리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배움이었습니다.

지금은 시작한지 2년이 넘어서 바쁘다는 핑계로 잘 나가지 못하지만, 그 때에 저와 함께 해주시고,

지금은 계신 곳에서 열정을 다해 수업하고 계실 선생님들께 이 글에 남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영어독서를 사랑하는 한 마음으로 모인 선생님들, 모두 멋지십니다.

 

지난  2년 동안 수업을 해오면서 바쁘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지치지 않고 즐겁게 수업을 할 수있었던 것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짜여진 교수자료들, 그리고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오는 아이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부진하고 당장은 금방 실력이 오르지 않아 보이는 친구들도, 원서수업을 즐거워하고 다음 책을 궁금해 합니다.

수업이 소수로 진행되어 모든 아이들이 늘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인지 결국에는 다 제 단계의 책을 읽게 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게 하는 것은 즐거움 뿐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직접 만들어야 하는 교수자료들 때문에 시간에 쫒기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힘이 되어 저는 오늘도 열심히 가위질 중입니다. ^^

어떤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영어의 시작이 되고, 또 어떤 아이들에게는 영어로 지친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일을 ERC와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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