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ERC?!?!?!

Clara 0 500

 

ERC를 애초에 만난 이유는 우리 아이 때문이었다. 
어려서 외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던 나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는

(영어교육 전공자가 아니지만), 지금의 여러 영어학원의 시스템하에서는 힘들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수년전, 아이가 초 1이 되어 영어를 시작 하려고 이 학원 저 학원을 다녔던 내가 내린 결론은,

이러한 학원들을 보내며 내 아이를 숨막히게 하고 싶지 않았다는 것이었고, 그로 인해 나는 웬만한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들이 받는 연봉을 포기하고서라도

내가 직접 우리 아이 영어를 교육해야 겠다는 생각을 시작 한지 얼마 안돼, 우연인지 필연인지 ERC를 만나게 되었다. 

초 1말에 시작해 중1이 된 지금 이과적인 성향이 강한 우리 아이의 성공적인 영어교육을 이루어내고 있다고 감히 말 할 수 있다. 


재작년 여름, 우리 아이가 초 5가 되었을 때 나는 평균 30명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ERC공부방을 과감히 포기 했다.
우리 아이를 데리고 좀 더 넓은 경험을 시켜주고자, 내가 어렸을 적 행복했던 그 경험들을 공유해주고자 아이와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초 5라면  어리진 않은 나이였지만, 우리 아이는 오히려 낯선 캐나다에서 너무나 행복하게 많은 친구들을 사귀며 인기있는 친구로 성장했다. 


처음 캐나다에 도착해서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수년 간의 ERC 영어독서 수업으로 현지의 수업환경과 시스템에 이미 적응이 되어있는 상태였으며,

그로 인해 어렵지 않게 현지 학교에서 적응할 수 있었던것 같다. 


ERC의 수업 방식은 캐나다 학교에서 하는 수업방식과 매우 흡사하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1개의 추천도서를 아이들이 함께 읽으며, 그 책으로 배운 것들과 배울 수 있는 것들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한다.
책을 읽고 아이들이 상상한 것들을 예술작품등으로 표현하거나, 새로운 소설을 창착해보거나, 배경지식을 쌓는 활동을 하는 등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교과서를 암기해야 한다는 개념 없이 자유로이 본인의 생각을 표출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특히, 고학년들이 읽는 책의 라인업들은 캐나다학교 선생님들의 추천도서와 정확히 일치해,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다.
시키는 것만을 열심히 해왔던 한국형 우등생들은 이런 환경을 접하면 당황하거나,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유학생들은 현지에 적응코자 또 새로운 형태의 영어과외를 하는 것이 필수였다.
우스운 일이지만 그곳 유학생자녀 맘들이 우연찮게도 또 나에게 영어수업을 요청한 케이스가 많았다. 


그러나  ERC의 수업방식에 익숙했던 우리 딸은 늘 수업시간이 즐겁다고 했다.

가끔 담임선생님이 보내주시는 수업동영상을 보아도 아이들이 모두 자유로이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것을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ERC의 특별한 교재와 수업방식을 우리 아이에게 선물 해 줄 수 있게 되어 나는 ERC의 프로그램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우리 아이는 이미 ERC의 모든 과정을 끝내, 더 이상 배울 책이 없지만,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나는 다시금 ERC의 교육방식을 조금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해주고자 다시 한번 두번째 ERC를 오픈 했다.

 

재오픈 한지 벌써 9개월째다.
그사이 벌써 40명이나 되는 인원이 생겨 살짝 버겁긴 하지만,

제 2의 우리 딸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수업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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